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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SIBF)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도서전으로, 출판계부터 독자까지 책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가 한데 모이는 아시아 대표 책 축제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 이미지

행사 개요

  • 기간: 6월 18일(수) ~ 6월 22일(일), 총 5일간
  • 장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A&B1홀
  • 운영 시간:
    • 18~21일(수~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 22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 폐장 30분 전 입장 마감

입장료 & 티켓

  • 입장권은 전부 온라인 사전 판매만 진행, 현장 판매는 없음
  • 얼리버드 요금:
    • 5/21~5/27 1차: 성인 6,000원, 청소년 3,000원
    • 5/28~6/17 2차: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
  • 단체(50인 이상): 개별 문의
  • 무료입장 대상자: 관련 증빙 제출 시 등록 데스크에서 팔찌 수령 후 입장

입장권 예약 바로가기 이미지

 

 

 

 

2025년도 핵심 테마

  • 주제: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 — 힘든 시기, 우리 삶의 버팀목이 될 ‘마지막 잎새’는 무엇인가? 
  • 주빈국: **타이완(Taiwan)**으로, 타이완 작가 및 출판문화 집중 조명 
  • 주최·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KPA) 및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

역사 및 특징

  1. 1954년 ‘서울도서전’으로 출발 – 전국 규모 행사로 시작
  2. 1995년 ‘국제 도서전’으로 격상 –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며 해외 전시·주빈국 프로그램 도입
  3. 2008년부터 입장료 유료화, 주빈국 공식 지정 및 국제화 전략 강화
  4. 출판·문화 교류 중심 플랫폼 – 한국관 운영, 국제 저작권 상담, 해외 도서전 참여 등 문화외교 및 무역 지원 
  5. 민·관 갈등 이슈 – 2023~24년 정부 보조금 중단, “사유화” 논란 및 자금공개 요구 움직임 발생

주요 프로그램 및 볼거리

  • 기획 전시 부스 및 독서 부대 행사
    • 휴머니스트 ‘신화와 고전’ 테마, 창비 ‘활자파동’ 등 각 출판사의 개성 가득한 전시
  • 저자 강연·토크 프로그램
    • 지식인·작가·편집자 등 다양한 연사의 주제 강연이 진행됨 (예: “Book in the post‑media age”, “기후 위기 시대…” 등)
  • 국제 교류 이벤트
    • 타이완 중심 전시 외에도 세계 각지 출판업계와 네트워킹 및 저작권 상담
  • 북 페어 & 문화 랜드마크
    • 전 세계 출판사 및 독립출판 기관 부스, 다양한 굿즈와 체험전, 사인회 및 이벤트
  • 부산어린이국제도서전 공동 주관 — 어린이 책 전용 분리 전시 중심 해외 교류 확대

특징 요약

특징설명
문화외교 & 무역창구 한국 출판 물류 수출 기회 확대, 저작권 상담 및 해외작가 교류
독자 중심 콘텐츠 각 분야 저자 강연, 인문·예술·학술 다채로운 주제
출판 흐름 조망 가능 출판사 기획 전시로 업계 트렌드와 신간 선호도 확인
네트워킹 장소 출판사, 편집진, 에이전트, 저자, 독자간 활발한 연결 공간
아시아 대표 도서전 규모와 참가국 수 면에서 국내외 관계자 밀집
 

추천 대상

  • 책에 대한 깊은 호기심과 애정이 있는 열혈독자, 현장 신간을 직접 보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
  • 출판업 종사자, 저작권 수출 및 국내외 파트너 연결 목적 시 필수 방문
  • 학자·연구자 : 최신 인문사회 주제 강연·학술 교류
  • 가족 단위 관람객 : 어린이 도서전과 연계 방문으로 전 연령 아우르는 콘텐츠 즐기기

통계 및 전망

  • 2024년 기준 19개국, 약 450개 출판사 전시, 약 15만 명 방문 예정
  • 티켓 얼리버드 판매 전량 매진 사례 등 전례 없는 열기 지속
  • 정부·공공 지원 변동에도 불구, 민간 주도 운영 확립 및 콘텐츠 내실 강화 계획

 

70년 넘는 역사와 국제적 위상을 자랑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단순 도서 전시를 넘어 문화교류, 무역지원, 그리고 독자 네트워킹의 장으로 진화했습니다. 책과 삶, 지식과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이라면 놓칠 수 없는 축제. 주제·프로그램·부스마다 책과 사람, 이야기와 경험이 서로 얽히는 공간이니, 관심 있는 분야의 강연과 전시를 사전 확인해서 발품을 준비하세요.
‘믿을 구석’을 스스로 마련하고, 타인의 버팀목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유의미한 문화 축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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