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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간 시식공감은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체험형 행사로, 경복궁 소주방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2016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며, 궁중음식 시식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행사 개요
- 기간: 2023년 5월 25일(목) ~ 6월 4일(일)
- 5월 29일(월) ~ 5월 31일(수) 제외
- 시간: 18:00 ~ 21:00
- 1부: 18:00 ~ 19:00 (접수 17:40)
- 2부: 19:30 ~ 20:30 (접수 18:00)
- 장소: 경복궁 소주방 일원
- 입장료: 25,000원 (1인당 최대 4매 예매 가능)
-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전화 예매 가능
- 예매처: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 문의: 행사문의 콜센터 1522-2295 / 티켓문의 1588-7890
프로그램 구성
1. 밤의 생과방
경복궁 생과방에서 국왕과 왕비가 즐기던 궁중다과와 약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달빛 아래에서 전통 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궁궐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식도락(食道樂)
수라간의 상선대감, 대령숙수, 상궁이 들려주는 외소주방 음식 이야기와 함께 궁중음식(병과)을 시식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채, 본식, 후식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를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주방골목
소주방 행랑채 골목을 거닐며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입니다. 숙설소 차비의 안내에 따라 간식을 선택하고, 전각 골목을 거닐며 궁중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체험활동
- 곶감오림 체험: 곶감을 잘라 부처님 손 모양을 만들어보는 체험
- 궁중다식 만들기: 삼색 다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 격구놀이 체험: 조선왕실에서 즐기던 전통 격구놀이 체험
체험활동은 내소주방에서 18:00 ~ 21:00까지 상시 운영되며, 각 체험은 1회만 참여 가능합니다.
역사 및 특징
수라간 시식공감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며,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체험형 행사입니다. 경복궁 소주방에서 실제로 궁중음식을 맛보고, 전통공연과 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조선시대 왕실의 생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전통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
- 가족 단위 관람객
- 외국인 관광객
- 문화체험을 즐기는 청소년 및 청년
단, 안전상의 이유로 미취학 아동은 참여가 제한됩니다.
오시는 길
- 지하철:
-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도보 약 5분
-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도보 약 10분
- 버스:
- 경복궁 남측: 109, 171, 272, 601, 606, 1020, 9703
- 경복궁 서측: 1020, 1711, 7016, 7018, 7212, 6011, 9703
- 주차:
- 경복궁 동편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 (주차비 본인 부담)
수라간 시식공감은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