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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주최로, 사찰음식의 가치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토)과 8일(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
- 기간: 2025년 6월 7일(토) ~ 6월 8일(일)
- 시간:
- 6월 7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6월 8일: 오전 10시 ~ 오후 2시
- 장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
- 주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입장료: 무료
- 사전등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가능-> 현장 현장 등록도 무료로 가능하니, 편하게 현장으로 직접 방문해 주세요.
사찰음식의 가치와 역사
사찰음식은 불교의 정신을 담아 사찰에서 전승해 온 음식으로, 승려들의 일상적인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됩니다. 고기, 생선,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생명존중과 절제의 철학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찰음식의 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2025년 5월 19일, 사찰음식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및 특징
1. 전시 프로그램
- 사찰음식展: 전통 공양간을 재현하여 사찰음식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소개합니다.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전시: 사찰음식의 철학과 수행 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시가 마련됩니다.
- 특별전: 사찰음식 장인 스님 18인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전이 진행됩니다.
2. 체험 프로그램
- 사찰음식 첫걸음: 사찰음식의 기본 개념과 철학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 스님과 함께 나물 다듬기: 전통적인 방식으로 나물을 다듬으며 사찰음식의 정수를 체험합니다.
- 차명상: 차를 마시며 마음을 가다듬는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3. 참여 사찰 및 프로그램
전국 8개 사찰과 3곳의 템플스테이 사찰이 참여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스님들과의 토크콘서트도 마련되어 사찰음식의 철학과 발효의 지혜, 환경과의 연결고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추천 관람객
- 가족 단위 방문객: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건강과 자연식에 관심 있는 분들: 사찰음식의 철학과 조리법을 배우며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문화와 전통에 관심 있는 분들: 사찰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교통 안내
-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입니다.
- 버스: 양재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참고 사항
- 사전등록 혜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현장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 친환경 실천: 행사장에서는 종이 대신 QR코드 안내, 텀블러 사용 등 친환경 실천이 함께 진행됩니다.
2025 제4회 사찰음식 대축제는 사찰음식의 깊은 철학과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사찰음식의 세계를 탐방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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